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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날 때, 다리 저림의 원인

by 카머니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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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증상

다리 저림은 일단 일시적 저림과 만성 저림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정좌에 의한 저림과 같이 일시적인 것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만성적인 저림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원인이 몸 안쪽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은 만성적인 저림.근본부터 개선하기 위해서는 몸 안쪽에서 원인에 접근하고 체질부터 정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적인 저림은 큰 병(뇌혈관장애 등)이 숨어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을 권장합니다.
다리 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을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냉기로 인한 저림
·영양 부족으로 인한 저림
·혈액순환 정체로 인한 저림
·수분 대사 정체로 인한 저림

냉기로 인한 저림은 일시적으로 일어나기 쉬운 반면 영양 부족이나 혈액 순환 정체, 수분 순환 정체로 인한 저림은 만성적인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 저림의 특징과 원인?

저림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짐으로써 혈류나 수분 순환 등 몸의 순환이 일시적으로 저해되면 저림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저림에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한기와 손발의 냉기, 허리와 무릎의 답답함 등의 증상도 동시에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흐린 날씨나 한랭 시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체력 부족이나 영양 부족이 되어 근육을 자양할 수 없게 되면 저림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체력 부족과 같이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기허, 그리고 몸의 영양이 부족한 상태를 혈허라고 부릅니다. 증상은 저릴 뿐 통증은 없는 경우가 많으며, 기허가 강한 경우는 안색이 하얗고 손발이 연약하여 힘이 들어가지 않으며, 가슴 두근거림·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또 혈허가 강한 경우는 안색이 노랗고 윤기가 없으며, 피부가 건조하며, 머리가 휘청거림, 어지러움, 불면, 건망증을 하기 쉬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허나 혈허는 그 배경에 노화나 만성피로, 위장허약, 식생활의 혼란, 장기투병, 과다출혈, 출산 등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순환 정체로 인한 저림(어혈타입)

혈액 순환이 정체됨으로써 근육에 영양이 전달되기 어려워지면 저림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한방에서는 몸의 혈액순환이 막힌 상태를 어혈이라고 부릅니다. 어혈의 저림은 지속적이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만성화되기 쉽고 좀처럼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순환 정체로 인한 저림(물체 타입)

수분 순환이 정체됨으로써 혈액 순환을 저해하고 근육에 영양이 전달되기 어려워지면 저림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한방에서는 몸의 수분순환이 막힌 상태를 '수체'라고 부릅니다. 수체의 저림증은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어지럼증, 등이 무겁고 혀의 이끼가 두꺼워지는 등의 증상도 동시에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열감 있는 통증이 있고, 양 다리의 열감이 강하며, 환부를 차게 하거나 차가운 바닥을 밟으면 기분이 좋다 등의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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