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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사업

눈밑이 떨릴 때의 증상

by 카머니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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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이 떨릴 때의 원인이나 예상되는 질병의 가능성과 대처법

평소 의식하지 않아도 눈이 실룩거리는 감각을 경험한 적이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TV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보급으로 인해 이전보다 눈에 부담이 되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이 실룩거리는 움직임은 피로나 어떤 질병의 징후입니다. 눈이 실룩거리는 대부분의 경우 눈꺼풀 일부만 일시적으로 움직이며 주변으로 퍼지지 않고 점차 증상이 진정됩니다.
이것은 눈 주위에서 눈꺼풀을 여닫을 때 사용하는 '안륜근'이라는 근육이 경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검 미옥미아'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보통 한쪽 눈꺼풀을 중심으로 일어납니다.

발병 중에도 눈은 평소처럼 뜨고 수초~수분 간 경련을 여러 번 반복하다가 몇 주 안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검 미옥미아의 원인은 과로와 수면 부족, 영양 밸런스와 자율 신경의 혼란 등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알코올이나 카페인 과다 섭취, 결막염이나 거꾸로 오르기 등 눈 질환이 있으면 발병하기 쉽습니다. 안검 미옥미아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을 혹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 모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의 일이나 공부로 눈을 혹사하면 저도 모르게 눈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눈이 간지럽거나 충혈되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것은 눈이 피곤하다는 증거입니다. 충분히 쉬어도 눈의 위화감이 풀리지 않는 경우 눈의 피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 피로는 지친 눈과 달리 악화되면 목·어깨 결림이나 두통·구역질·권태감 등 온몸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눈의 혹사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등의 질병, 스트레스·생활환경, 근시·난시·노시에 의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부적합 등 다양합니다. 눈 피로가 의심되면 안륜근을 완화하고 눈 피로를 줄이기 위한 점안제나 내복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또,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생활환경이나 스트레스의 개선, 적절한 안경·콘택트렌즈의 사용이 필수입니다.

 

안검경련

눈꺼풀의 안륜근이 과도하게 경련하여 눈을 뜨기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눈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 깜빡임이 많아져 눈부심이나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자력으로 눈꺼풀을 뜨기 어렵기 때문에 미간에 주름을 잡거나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히기 쉬워지는 등 외모나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합니다. 악화되면 시력에도 영향을 미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일으키기 쉬운 질병입니다. 또한 안검 미옥미아와의 큰 차이점은 양안성에서 눈꺼풀의 위아래가 실룩거리는 점입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추신경의 전달 이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자연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보툴리눔 독소 주사나 정신 안정제·수면제 등 신경과 정신에 작용하는 약물 요법이 사용됩니다.

 

한쪽 안면 경련

얼굴 한쪽 눈가나 입·볼 주위에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좌우 상하 어느 한쪽 눈꺼풀 경련으로 시작하여 같은 쪽 얼굴의 다른 부위로 증상이 확산됩니다. 악화되면 얼굴의 일그러짐으로 이어지거나 취침 중에도 경련이 낫지 않거나 합니다. 한쪽 안면 신경이 종양이나 혈관 혹에 의해 압박을 받아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쪽 안면경련으로 의심될 때는 머리 MRI 검사를 실시하여 원인을 정밀 조사하거나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통한 약물 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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