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의 원인? 증상 및 해소 방법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변비. 변비가 계속되면 배가 당기거나 방귀가 계속 뀌거나 피부에 뾰루지가 생기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변비는 싫어. 하지만, 가능하면 약에 의지하지 않고, 자력으로 어떻게든 상쾌하게 하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변비가 생기는 메커니즘과 해소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변비와 안녕하고 상쾌하고 기분 좋은 매일을 맞이합시다

 

일반적으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변비라고 합니다. 하지만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에 따라 정도는 다양하지요. 일주일 동안 대변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하루 안 나오는 것만으로 배가 당겨서 괴롭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일본내과학회의 정의에 따르면 변비란 '3일 이상 배변이 없는 상태'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변비가 생기는 걸까요? 여기서는 변비를 '기능성'과 '기질성'의 두 종류로 나누어 원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기능성 변비

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배변 구조에 장애가 있는 경우.

1). 이완성 변비
대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변비를 말한다.장관 긴장이 풀리면서 대변을 밀어내는 전동운동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대장 내에 변이 쌓인다. 그 결과 대변에서 수분이 없어지고, 이윽고 딱딱하게 굳어진다. 변비 중 가장 빈도가 높다.

2). 경련 변비
부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함에 따라 장관이 긴장하고 변이 잘 전달되지 않아 토끼똥처럼 구들구들한 변이 된다.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원인.

3). 직장성 변비
변이 직장에 도달해도 배변 사인이 일어나지 않아 직장에 변이 정체되는 상태를 말한다.배변을 참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 외에 고령자나 누워만 있는 사람에게 많다.

 

2. 기질성 변비

대장의 염증이나 암, 수술 후 유착 등이 원인이 되어 소화관에 통과 장애가 일어나고 있는 경우. 혈변, 심한 복통, 구토 등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변비가 생기는 원인은?
대장의 대변을 내보내는 힘이 약해져 있다
변비의 근본 원인 중 하나가 대장의 대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하다는 것.변이 장에 있는데도 밀어낼 수 없는 것으로 변비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대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지는 요인은 몇 가지가 있는데 스트레스로 장이 긴장 상태가 되는 것, 바빠서 변의를 참음으로써 직장 반응이 둔해지는 것, 그리고 운동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장은 자율신경과 깊은 관련이 있어 부교감신경이 우위일 때 장이 움직이기 쉽고 반대로 교감신경이 우위일 때는 장이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몸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게 되고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게 됩니다. 장의 연동운동이 일어나 대변을 형성하면서 직장으로 보내는 것은 자율신경이 릴랙스 모드인 부교감신경이 우위일 때. 변의가 일어나기 쉬운 아침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지내면 배변 습관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느껴도 바쁘다고 변의를 참아 버리면 장의 센서가 둔해지고 변의를 일으키는 '배변 반사'가 둔해져 버립니다. 변의는 변이 직장으로 보내지면 뇌에 지령이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참으려고 생각하면 생겨 버리는 미묘한 감각입니다. 따라서 중요시하지 않고 '나중에 화장실에 가면 된다'라고 참는 것을 반복하면 변의를 느끼기 어려워져 변비가 되어 버립니다.

 

몸은 배변으로 살아날 때 복근에 힘을 줌으로써 원활한 배변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운동이 부족하면 복근이 쇠약해져 버리기 때문에 대변을 밀어내는 힘도 약해집니다. 운동은 장 전체에 자극을 주어 움직임을 활성화하기 쉽게 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변비 해소에 좋다. 격렬한 운동뿐만 아니라 이너 머슬로 이어지는 허벅지 근육을 크게 움직이는 걷기 등에서도 효과는 있습니다.

 

변비를 해소하려면?

전신의 여러 곳에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변비. 그렇다면 이를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변비의 원인은 대장 내의 문제입니다.즉, 대장 안에 먹은 것의 찌꺼기가 며칠 동안 멈춰 버리거나 수분이 장벽에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버리거나 대장 자체의 기능이 약해져 버리는 것이 원인이 되어 변비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대장을 건강하게 하면 변비는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억해 두고 싶은 것은, 「장은 리듬을 소중히 하는 장기이다」라는 것. 흔히 '여행지에서 변비가 되어 버린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것은 여행을 떠나면 생활환경이나 식사시간, 수면시간대 등이 바뀌어 체내 리듬이 흐트러진 것이 원인.
즉, 불규칙한 생활을 계속하면 장의 리듬이 흐트러져 기능이 약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변비와 끝내기를 원한다면 우선 식사와 취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사람도,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쉬워져 장의 기능이 둔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쌓지 않고 심신 모두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변비 해소의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