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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사업

코골이의 종류와 원인

by 카머니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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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의 종류

모든 코골이가 주의가 필요하고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코골이는 크게 단순성 코골이증 상기도저항증후군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 Syndrome: SAS)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일과성이라면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그러나 아침까지 계속되거나 강약이 있거나 위를 향해 누우면 커지는 코골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SAS 의심이 있어서요.

 

단순성 코골이증

코골이 증상이 주를 이루며 무호흡·저호흡을 동반하지 않고 수면 분단이나 낮 시간 졸음이 없는 타입. 오른쪽과 같은 상황일 때만 발생하는 일과성 코골이는 건강에 큰 영향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시원하게 깨어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습관적으로 코를 골고 있는 경우는 장래에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잠이 들자마자
-술을 마셨을 때
-피곤할 때
-코가 막힐 때

 

상기도 저항 증후군

무호흡이나 저호흡은 없지만 습관적인 코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상기도가 좁아지고 강한 힘으로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면의 분단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자고 있는데도 낮에 피로감이나 졸음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습관적으로 코를 골다
-낮에 졸음을 느끼다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 Syndrome: SAS)

AS의 대부분은 습관적인 코골이를 동반합니다.아래와 같은 코골이는 SAS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SAS는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이 생기기 때문에 신체가 저산소 상태가 됩니다. 또한 수면이 분단되어 잠도 얕아지기 때문에 낮에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방치해 두면 다양한 생활 습관병을 합병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의 졸음이 적어도 SAS인 경우가 있습니다.

 

깨워도 반응이 없을 것 같으면
심한 코골이가 계속되고 가끔 탁탁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춰 버리는 것 같으면 수면 무호흡증의 우려가 있습니다.어른이 주를 이루지만 아이에게도 일어나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꼭 일찍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40대 이후의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큰 코골이를 긁기 시작하여 깨워도 반응이 없는 것 같으면 뇌졸중이 의심됩니다. 시급히 구급차 등으로 병원에 데려가도록 합시다. 또한 극히 드물지만 젊은 남성의 경우 상인두 종양이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골이에 코막힘, 코피가 여러 번 일어나는 것 같으면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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