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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사업

손목 건초염 원인과 일상생활에서 하면 안 되는 동작

by 카머니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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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생활이 당연해지고 있는 지금, 손가락이나 손목의 통증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건초염」이라고도 불리는 이 통증, 일상의 약간의 동작의 개선과 마음가짐에 의해서, 경감할 수 있다고 한다든가. 조심해야 할 일상 동작과 건초염 통증 해소를 위한 셀프케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손가락이나 손목에 일어나는 '건초염'의 메커니즘

손가락이나 손목을 혹사함으로써 일어나는 '건초염'입니다만,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 것일까요. 우리 몸에는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이라는 조직이 있는데, 이를 감싸는 터널 같은 조직을 건초라고 합니다. 관절이나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힘줄은 건초를 왔다 갔다 하는데, '건초염'이란 이 힘줄과 건초가 서로 비비면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손가락이나 손목은 움직일 기회가 많기 때문에 힘줄과 건초가 서로 마찰되는 횟수도 많아 건초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기 위한 힘줄과 건초가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에서 손바닥 쪽 엄지·검지·중지 관절 등에 통증이 생깁니다.초기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에 뻣뻣함을 느끼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을 때 손가락 끝이 아프거나 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자력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손목 엄지 쪽에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손가락의 과다 사용이 원인입니다.엄지손가락은 다른 손가락과 달리 가동범위가 넓어 혹사당하기 쉬운 부위. 통증이 있어도 일상 속에서 계속 사용해 버리는 경우도 많아 악화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에 부담이 되는 일상 동작

손가락이나 손목에 통증을 느끼게 되면 접시를 씻거나 문고리를 열거나 바지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일상 동작이 힘들게 느껴집니다.즉, 그것들은 손가락이나 손목에 부담이 큰 동작이라는 것. 특히 손목을 갑 방향으로 돌려주거나 손가락 관절로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 움직임은 조심해야 합니다. 건초염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또 평소 손가락이나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이 없는지 일상 동작을 재검토해 봅시다.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고 새끼 손가락으로 지탱하는 동작

손가락에 가장 부담을 주는 것은,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 조작한다」. 표면이 반들반들하고 미끄러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쥐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이나 손목에 힘이 들어가 부담도 커집니다. 특히, 스마트폰 아래에 새끼 손가락을 곁들여 잡는 것은 NG! 플릭 입력이나 화면 스크롤 외에, 게임을 할 때에도 이 잡는 방법을 하기 쉽지만, 관절이 약한 새끼손가락에는 한층 부담이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은 「양손으로 잡고 양손으로 조작한다」는 것을 의식합시다.

 

-손목을 비틀어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는 동작

키보드 오른쪽 끝에 있는 숫자 패드를 사용하거나 몸의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서 마우스를 조작하면 손목에 비틀림이 가해져 건초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선 숫자 패드나 마우스를 사용하여 가급적 몸에 가까운 위치에서 손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손목을 뒤로 젖히는 움직임도 부담이 많이 됩니다.손목보다 키보드의 위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손목 아래에는 팜레스트(컴퓨터 조작 시 손목을 얹는 쿠션이나 받침대)나 수건을 놓거나 마우스 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손가락이나 손목의 힘만으로 들어올리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도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에 부담을 줍니다. 특히 육아나 간병으로 사람을 안아 올릴 기회가 많은 사람은 요주의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 손을 뻗은 상태에서 하면 손목 부하가 커집니다. 손을 몸통으로 끌어당기는 것을 의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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