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유지에 필수적인 비타민D

연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면 충분히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지 확인합시다. 비타민D는 뼈와 근육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산염의 양을 체내에서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명 "선샤인 비타민"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 외에 특정의 식품이나 보충제에서도 섭취가 가능. 그러나 의식하고 생활하지 않으면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2에 비하면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그렇기 때문에 '무엇에 포함되어 있을까?' '어떤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우선 비타민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D란 어떤 거야?

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수용성) 비타민과 물에 녹지 않는(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비타민 D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또한 비타민 D는 세세하게 나누면 D2에서 D7까지 6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D4에서 D7은 거의 식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D2와 비타민 D3 두 가지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실 비타민D라는 영양소는 우리 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간단히 말해서 비타민 D는 인간의 뼈와 깊이 관련이 있습니다. 뼈에 소중한 영양소라고 하면 누구나 칼슘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비타민 D인 것입니다. 비타민D의 칼슘 흡수를 보조하는 기능을 통해 강하고 건강한 뼈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타민D가 부족하다는 것은 성질이 살리지 않는다=칼슘 흡수의 도움이 줄어든다는 것. 즉 칼슘 흡수의 기능이 둔해져 칼슘 흡수율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칼슘이 부족하고 뼈가 연화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임산부와 수유부는 주의가 필요하고 골연화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령자라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어린이의 경우 뼈의 성장 장애나 다리뼈가 휘어지는 등의 영향이 우려됩니다. 심지어 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는 어느 정도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영양소의 대부분은 식사에서 섭취할 필요가 있고, 부족한 만큼을 보충하기 위해 보충제를 먹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비타민D 같은 경우는 조금 특수하고 섭취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식사로부터의 섭취. 두 번째는 햇빛을 쬐는 것에 의해 자외선으로부터 영양 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타민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어떻게 되나?

지용성 비타민에 해당하는 비타민 D는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지방 조직이나 간에 저장됩니다.따라서 다량 섭취로 인해 체내에 축적되어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으로부터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의 일간 변동이 매우 큰 것이 특징입니다.그러나 자외선에 의한 피부에서의 비타민 D 생산은 조정되어 있기 때문에 햇빛에서 필요 이상으로 생산해 버릴 염려는 없습니다. 과잉 섭취의 가능성이 있다면 식품으로부터의 섭취뿐입니다.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하면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고칼슘혈증은 신장, 폐 등에 과량의 칼슘을 침착시켜 식욕부진이나 구토 등을 일으킵니다. 게다가 칼슘의 흡수율도 과잉되어, 칼슘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착란이나 심박의 이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비타민 D 과다 섭취의 원인은 보충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영향이 대부분입니다.

 

햇빛을 쬐면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식사로부터의 섭취와 햇빛으로부터의 섭취가 가능하다고 서두에서도 설명했습니다.실제로 직접 자외선을 쬐는 것에 의해 비타민 D는 생성 가능합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창문으로 받는 햇빛이 아니라 야외에서 직사광선을 쬐는 것이 조건입니다. 그러나 일조 시간과 자외선의 세기는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따라서 햇빛으로부터의 비타민 D 공급량에는 지역차나 계절에 따른 차이가 생깁니다. 특히 홋카이도와 도호쿠 등 눈이 많고 겨울이 긴 지역에서는 그 외 지역에 비해 일 년 내내 햇빛으로부터의 비타민 D 공급량이 적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은 특히 의식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